환갑지나 60중반치닫은 나이인데 - 우리집 남자- 밥먹을때 자주흘리고 김치국물 옷에 튀어 빨고 오늘은 치킨을 먹는데 바닥에 네번이나 흘리더라구요 치킨 흘릴것같아서 1회용비닐장겁줬는데도 말안듣고
너무젖가락으로 먹다 몇번을 흘리니 밉쌀맞고 못나보여서 부부싸움으로 치닫았네요 여자말 너무안들어요 결과가 뻔히 눈에보이는데도 말을안듣고 자기고집대로 하니 한집에 사는 가족이 너무힘드네요
집에있은지 -3년넘었는데 재취업하라햐도 누가 내나이에 일하냐 화내니 싸움하기싫어 내가 나가서 일해요 한집에 같이있으면 서로부딪히고 스트레스받으니 나오는게 차라리편해요.부인말 잘듣는 집 들보면 넘 부럽네요 속풀이방이라서 써봤네요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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