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부터 맘고생을하며 우울증이 생겼고 나날이 얼굴이 어두워지고 생기가 없더니 나이50되니 인상이 너무 사납고 짜증가득한 안좋은 인상으로 바꼈네요
목소리톤도 부드럽지않고 톤도높고 공격적이고 정이없는 건조한 목소리ᆢ
예전에 다정하고 웃음많았던 전 이제 없네요ㅜㅜ
결혼후 놓여진 현실에 억울해하고 속을 끓이다보다 얼굴과 말투가 살아온 세월을 말해주는듯해요ᆢ
더 안좋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분들은 표정이 밝더라구요
그러고보면 전 옛날에도 뭔가 부정적이고 걱정많고 약간 그런성격이었네요 부모의 가스라이팅도 한몫했구요
성격이 인생을 만든다는 말이 맞나봐요
거울보니 너무 속상하고 ᆢ웃을일도 없고 아직도 걱정만가득한 삶너무 서글퍼요
표정환하고 온화한여자들 너무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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