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돈주고 면세점에서 구입한 명품백은 1개,지갑 1개가 전부 입니다 중고로 구입한백 2개 또 있구요 지갑도 2개 더 있네요,, 그중에 들고 다니는건 중고로 구매한 토드백하나 저가 크로스하나 무겁거나 크고 연식이 좀 된것들이라 안들게되고 지갑도 지인이 가죽공예 하면서 만들어준 심플한 카드지갑만 가지고 다녀요 제가 얼마전 동남아 여행다녀왔는데 다녀와서 들었던 크로스백이 너덜너덜 해지더라요 근래 몇년을 그거만 들고 다녔으니,, 당근을 들락거리면서 보는데 제가 가지고 싶었던 명품백이 뜨는데,,생각보다 넘 싸다?
게다가 자리수 하나를 잘못보고 톡해보니 짝퉁ㅎㅎ~ 정품새삥이 4백인데 그럼 그렇지 웃다가,, 근데 그럴싸하다~ 채팅창도 여러개 달리고,,몇만원주고 구입~ 짝퉁을 첨으로 사보는ㅎㅎ 받아보니 나름 퀠러티가,, 검색해보니 어깨끈도 직구로 주문 가능,, 끈가지 교체해주니 딱 모임에 들고나갈일도 없고 보여줄 사람도 없고 동네에서 왔다리갔다리 하는데,, 가죽인데 가볍고 가지고싶었던 디자인에 크기에 다 맘에 드는 딸들이 뭐라 합니다 왜 짝퉁사냐 궁시렁궁시렁~ 엄마이거 편하게 막들고 다닐거야~ 짝퉁이라도 혼자 흐믓해하며,, 이게 믹스매치지(나는솔로 영숙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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