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친정이 저 여동생 막내 남동생 이렇게 3남매예요 해오름에도 좀 썼는데,, 저희 엄마가 저희 키우면서 평소엔 보통 엄마이다가 성질나면 개 패듯 죽도록 때리고 욕하고 밖에서 나쁜 짓이나 했으면 모를까 정말 착하게 엄마 하란 것만 하고 컸는데 그 어린 것들에게 그런 학대를,,,요즘 같았으면 학대죄로 신고 당하고도 남을 짓을 우리 클 때까지 지속했는데요 그런 와중에도 막내 남동생에겐 손 하나 안대고 키웠어요 이번에 속 털면서 70을 훌쩍 넘어선 노인네가 50대까지 한짓에 관해 내가 그때는 철이 없엇다 내가 가해자다 미안하다 인정하시는 거 보니 그 나이에도 철이 드나? 싶고 안됐고 그런데
아들에 대한 사랑이 커서 일까요 남동생이 반대하는 결혼 하겠대서 부모님이 끝까지 반대했더니 짐 싸들고 나가 동거하고 아이 생겨 결혼하고 지금은 여자 쪽 데릴사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집도 여자 명의로 부채만 지 명의 -멍청한 놈 ㅎㅎ 처음 반대한 이유가 여자 쪽이 첩의 자식이란 건데 솔직히 제 남동생이 학벌도 외모도 성격도 참 변변치 않아서 제 보기엔 좋다는 여자만 있으면 감사하다 싶었거늘 거기다 여자 쪽 물려받을 재산도 많은가 보던데 그럼 솔직히 그런 변변찮은 아들 결혼 잘 시킨거라 싶은데 부모님은 또 아닌건지 ㅎㅎㅎ
능력이 없으니 아빠 회사에 들어와 사장자리 해먹다가 몇 년 전에 아빠가 사업체를 아예 넘겨줬어요 그랬더니 명절마다 들어오는 선물은 당연 지꺼 했는데 엄마가 달라고 했더니 와서 가져가라 하더래요 햐 회사를 지 집앞으로 이전해서 그 노인네들 지하철로 왕복 3시간입니다 아빠가 2년 동안 그 무거운 사과상자며 기타등등을 가지러 다닌 모양이예요 말씀을 안하셔서 모르다가 지금은 회사와 가까운 저희가 받아다 드립니다만,,, 정말 쓰레기 근데도 아빠는 명절 때마다 딸네들이 대접하고 생신 챙겨드리고 해도 유산 정리를 한번씩 하시는데 아들을 똑같이 주시네요 단 한번도 명절 생신 챙긴 적이 없는 아들인데 사업체 넘겨주고도 대우 못받는 그런 아들인데 코로나 전엔 저희랑 해외도 놀러 가고 싶다 하시더군요 아들은 저 모냥인데 어떻게 간다 한들 딸들은 고사하고 사위들이 힘들텐데 어찌 저런 소리가 나오는지 어이가 없지만 ㅎㅎ 그래도 네네 해드립니다 근데 저 아들에게 전재산 넘길 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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