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 친정 부모 다 안계셔요
94년 결혼당시 달랑 천만원만 해주고 이자 원금 달라는 시모에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할일만 했습니다 중간에 이사할 때마다 친정에서 도움줬구여 시가 유산 10원도 없고 친정은 유산으로 연금 종신까지 12억 정도 주고 가셨어요
시가형제들 6명이라 애낳고 다 모이면. 25명이에요 좁아터진 집에서 제사 명절 다달이 생일 없는 일도 만들어 툭하며뉴오라가라 ㅠ
시모 돌아가실 때 까지 죽어라 일햇어요 전부치기 9시간 햇고요 그래뎌 좀만 늦으면 지랄지랄 특히 시아주버님놈이 .
돌아가시고나서 그 집 형제들 보기싫어 안만납니다
ㅠㅠ 당한게 많아서요
그리고 남편도 친정 안갑니다 저도 가잔 소리 안하고 각자 갑니다
설사 만나더라도 밖에서 먹고 끝나면 되는데
그 집안은 항상 일박을 합니다
그들을 만나기 싫은 이유중 하나는 죽으라 술쳐먹고 밤새 마시고 하루종일 여자들 부려먹으며 화투 쳐요. 애낳고 데려갔눈데 거실에서도 담배피는 집입니다 그 꼴이 너무 보기싫어여
지방에 세컨하우스 마련했는데 왜 초대안하냐며 토일 일박이일로 잡아 징그럽게 놀고 갔어요. 갈까말까 망설이다 스트레스 받을까봐 남편만 갔어요
아무말도 안했으나 내 집에 안주인 없이 10명 가까이 놀다 자고 가니 기분은 좋지 않았어요. 새로 산 이불들인데 다 빨아야하는 것도 짜증이고 .그러나 싸우기 싫어 암말도 안했어요
오늘 오후 온 남편. .그들이 싸준 밥? 을 한통 가득 가져왔는데 왜 짜증이 나는지
제사나 명절에도 맛도 없는 음식 바리바리 싸줘여 저보고 먹으라 싸왓다는듯 식탁위에 두나 전 쳐다도 안봐요 알면서 그렇게 싸와요 줘도 안가져오면 되지 그들에겐 말한마디 못하고..밥을 왜 싸오는지 그지냐 .
지 마눌이 당한거엔 한마디도 못하면서
묻지도 않은 뭘 해줫더니 좋아하드라 어느 식당 데려갓더니 잘먹더라
누가 궁금해 하냐고 자꾸 얘길하는지 짜증나요
그냥 각자 하자고 안궁금하다고 말하지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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