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익명방이고 어디에 하소연 할곳도 없으니 이곳에 두서없이 적어보렵니다.

저의 부적한 부분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지금 마음이 너무 힘드니 가급적 더 죽이지는 말아주세요...

제가 작은 사업체를 하는데 이곳 특성상 여자들만 근무하는 곳입니다..

젊은 아가씨들은 없고 나이든 3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있는데 여자들만 있다보니 패도 갈리고

들은말은 전달전달 하지말아야 하는데 결국 최초 말한분까지 귀에 들어가다 보니 말이 180도 달라져서

들어갑니다.

다른건 다 동료간 일이니 그냥 넘어갔는데 운영상 예의에 어긋난 일이 있어 최초배포자를 불러 이야기했더니

본인은 안그랬다고 해서 그러면 오늘일은 없던일로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들 일이 어찌 그렇게 되겠습니까?

비밀준수하기로 했는데 그사항을 친한 동료에게 전한듯...

오늘 아침 친한동료 인상팍팍 (앞뒤 위아래 모르고 예의없고 기분파) 쓰며 그냥 못그만둬 그랬다고 합니다.

친한 동료는 이달말로 사직하기로 했거든요...

운영힘든거는 참겠는데 직원 상대 너무 어렵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