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세자매에요 한명은 외국살고
부모님 다 돌아가셔 큰언니와 저만 있는데
언니 생일마다 케익 보내주고 주기적으로 카톡으로 안부하고 그러는데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명절에 한번도 만나자 소리 안하네요
엄마 있을때도 저같으면 약속해서 만나서 같은날 갓을텐데 말없이 미리 왔다가던가 하네요
돌아가시기 전에도 연락없엇고 애 입시라 . 저 혼자 명절에 간적이 있는데 언니네 가족끼리만 와있더라고요
기분이 너무 이상한데
만나면 또 잘해주고 그래요
하나는 외국 가서 안올고같고 거의 연끊은 사이고 딱 하나뿐인. 동생인데 만나기 싫은 걸까요
언니가 늦은 밤 과외를 했기 때문에 저 일끝나고. 밤마다 어릴 때 몇년씩 봐주고 했어요
첫조카라 엄청 이뻐햇는데 우리애들한테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엄마 돌아가시고 딱 한번 납골당에서 봤어요
제가 식사대접하고 그 이후 연락없네요
남편은 시형제만나로 가는데 친정이 아예 없다 생각하니 서운하네요 만나기 싫어하는 거죠
큰언니지만 통솔력 없는 편이에요
연락 안하는게 낫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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