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독 공중도덕을 안지키거나 남에게 피해주는 일은 못참아요 그래서 꼭 한마디하거나 게시판에 붙입니다
나이들어 그런건 아니고 고딩때부터 그랬어요 ㅋㅋ 컴플레인 잘 검
아파트 48평인데 일층에 어린이집이 생겼어요
일이년 지났는데 유독 등하원 시간에 문을 열어놓고 인사하는데
요즘 쌍둥이들 많은거 아시죠 애 둘다 소리지루며 인사하고 쿵쿵거리고 안에서 원장이며 선생들은 하이톤으로 ㅇ야 어서와 꺄악..여자애들은 더 심함
돌고래 소리같이 둘이 소리질러대며 기분 좋은거 표시하는데 어찌나 시끄러운지... 그게 한두명도 아니고 계속 등하원하니 엘베앞에서 기다리는 데도 힘이들더군요 23층
그래서 참다못해 어린이집앞에 써븉였어요 등하원시 문안에서 인사해달라고 주민들이 시끄러워서 고통받고 있다고 ..사실 어린이집 앞집은 뭔죄일까요
잠시 눈치보는듯하더니 또 그러네요
방법 없을까요
노력도 안하니 밉상이에요
애들은 얼마나 들락거리는지 자동현관문 전기세도 우리가 다 내는대...
오늘은 또 엘베안에 개가 쉬를 햇는지
흥건하게 노란게 있더라고요 구석에
근데 엘베 타는 바로 앞이라 사람들이 기겁을 하고 타서 놀래요
오전 8시에 발견햇고 10시가 넘어서도 잇길래 써븉였죠
개주인은 양심껏 치워라 cctv보겠다
청소아주머니는 또 뭔 고생이래요 얼마나 싫겟어요
낮에 보니 치웠는데 누가 치운진 모르구요
재활용 쓰리기 버리는데 옆동에서 황소만한 크기임을 짐작하게 하는 개가 콩컹 짖어대더라고여 .제가 놀래서 아파트를 쳐다보니 경비아저씨가 큰개가 있다고 아주 큰개...정말 큰가봐여 무섭네..컹컹 짖으니...
이것도 벼르는 중 ..
참 하나더 . 아이 학교앞 신호등이 망가진채 몇달 .신고해서 신호등 그 다음날로 정상작동 ㅋㅋ
이런거 보니 내가 반장도 아닌데 난 왜 이런걸 못참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mbti infp 잔다르크형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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