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씨가 부친한테 당한 사건을 접하고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다 큰자식을 때리고 막대하고 협박까지..
그간 기사를 접했을땐 딴나라 얘기같더니 오늘사건보니 헉~입니다.
너무 착하게
너무 만만하게 잘 해준게 죄일까요?
허허웃고 돈벌어 가족부양하고 싫은소리 안하니 당연하게 여겼나봅니다.
"사람이 끌리는건 물질때문이 아니라 그냥 끌림이다"란 명언이 생각나요.
박수홍씨가 가족을 잘못 믿었네요.
스스로나 믿지...에구
아버지의 그 험한 말이 소름끼치네요.
증오에 불타오르는 부의 내면.
타인도 아닌 천륜에게서 듣는 말.
부모가 저리도 자식을 증오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천륜도 남보다 못할 수 있군요.
기사 못보신분들 보고와서 소통해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