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갔고,
전공 안 맞아 스트레스 받는다고 일단 휴학했어요.
집에서 거의 먹고 자고 핸드폰 보고만 삽니다.
새벽 늦게 잠들어서 오후 2~3시 까지 자요.
아침에 잠든 날은 오후 5~6시에 일어나고요.
1학기 끝나고 부터,그러니까 몇 달째 그러고 살고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서점,영화관,노래방 같은데 가고,
홍대 부근에도 가긴 합니다.
밤에 잠이 안 온다고 징징댑니다.
잠 안 오면 괴롭죠.저도 그래봐서 알아요.
그런데,낮에 활동 많이 하면
대부분의 경우는 기절하는 것 처럼 잠들더라구요.
그래서,낮에 늦게 까지 자지 말고
밖에 나가 활동을 해라,했더니,
엄마는 또 그 소리야,하더니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아니,방법을 알려줘도 하기 싫으면
징징대지나 말던가,
아이랑 집에 붙어 있으니 짜증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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