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살다가 1월에 저희집으로 들어갑니다
제생각은 1주일 보관이사하고 공사후
들어가고 싶은데
공사는 씽크대교체, 베란다화단철거
(건조기가 안들어감)
도배는 상태보고 할지말지 하고 있어요
제일 중요한건 씽크대인데
남편은 이사후 씽크대공사하라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겨울에 보관이사하면 가구, 가전, 옷에 곰팡이
생긴다고 하고 씽크대공사 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냥 살자구요
13년 된 아파트고 주로 전세만 계속 주었고
도배는 4년전에 집 구입후 확장하면서
새로 해서 도배는 집상태보고 결정하기로
했어요
제가 백번 양보해서 욕실, 도배도 가능하면
안할려구요. 전실 중문공사도 살면서..ㅠ
여기까지는 제가 포기했어요ㅠ
남편과 도저히 대화가 안되서 씽크대
얘기만 나오면 다투고 있어요
저보고 고집 피운다구요
짐들이고 공사하기 정말 싫은데..
겨울에 1주일 보관이사하면 정말 곰팡이
생기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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