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안보낸 엄마" 참 부럽네요.
학원 안보내도 공부가 되니까 안보내겠죠. 아님 아예 포기했거나
저도 집에서 인강듣고 스스로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제가 일어 히라가나, 과학 원소기호 역사흐름 등등 요약해서 줘도 안보고
인강도 들으라고 해야 영혼없이 듣고, 들으라고 안하면 절대로 안들어요 ㅜㅜㅠㅠㅠ
이런 아이들은 하루라도 학원 안가면 불안해서 못살아요.
이사하고 빨리 과외든 학원 알아봐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엄마인 저만 불안한거죠
어제 집앞에 영어학원은 매일 와야한다는 말에 둘다 매일 학원가는건 아니라고 절대로 안간다고
그냥 알아보건데... 결정된거 없는데도 난리더라구요
거실에 이것저것 공부할거 정리해서 놨는데 오늘 아침에 눈에 안보이는곳에 다 치워버렸네요.
꼴보기 싫어서 자기가 스스로 하려 하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사춘기 맘들 새해에도 홧~~~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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