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파 괴롭네요. 제 어린시절이 떠올라서요. 성당을 다니시던 엄마는 수녀들이 말 안들으면 때려야 한다고 성경에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은 실수에도 때렸습니다. 아프면 왜 미리 관리 안했냐며 5살 짜리 아이를 목을 조르고 매달아서 때리고 점점 심해졌습니다. 밖에 나갈때는 좋은 원피스를 입혀 좋은 엄마처럼 감추고 집에 도착하면 기절할때까지 때렸습니다. 기절하면 물을 부어 깨워서 밥통 한가득 밥을 먹이고 또 때리고 아빠가 늦게 오면 다 내탓이라고 밤새도록 때렸습니다. 한겨울에 냉방에서 문을 잠궈놓고 3일간 밖에 못나오도록 했습니다. 그러고선 클래식 테잎30개를 주며 입으로 음을 다 외우라고 시키고 못 외우면 매달아 놓고 발가벗겨서 줄넘기로 때렸습니다. 그리고 기어다니면서 "나는 아빠닮은 개새끼다"를 외치도록 했습니다.
저는 수녀들과 엄마라는 사람을 제가 맞은것과 똑같이 발가벗겨 놓고 때렸으면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학대 당하고 있을 아이들 그 부모들 사형제도가 다시 부활되어 자식을 죽이거나 학대하는 부모들 강한 법으로 처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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