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지도 않아,

(부모님 은 인물이 좋으신지요? 부모에 얼굴을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키,몸매,얼굴..)
성격도 싸가지바가지에 지랄맞고

(평소 아이에게 어떻게 대하셨는지요?어려서 부터 항상 소리지르고

무섭게 대하진 않으셨는지요?)

성적도 바닥,

(공부 잘 하셨나요?)
지방은 늘 폭탄,

(어려서 부터 정리정돈 습관되게 잘 가르키셨는지요?잔소리 하면서도 중간중간 다 치워주진 않으셨는지요?)

늘 게을러

(사춘기 라면 게으르게 행동할수 있어요.그리고 천성이 게으른 유전자 도 있답니다)

패션 센스도 그닥....

(원글님 도 옷 잘 챙겨 입지 않으실꺼에요.멋쟁이 엄마,아빠에 멋쟁이 아들,딸 있습니다)

뭐 하나 잘 난거 없는 딸

(하나 정도는 있을겁니다.생각해 보세요.)

니두 부모선택 안했지만

(자식은 그냥 오는게 아니에요.부모 와 파장 과 파동이 맞는 자식이 온다고 해요ㅖ

나두 자식 선택해 낳은거 아니거덩!!

(자식은 님에 업 입니다.

왜 엄친아,엄친딸 부모보고 전생에 나라를 구했냐는 말도 하잖아요.그만큼 전생에 좋은 일을

많이하면 훌륭한 자식을 얻는다는 비유적인 표현 아닐까요?)

나두 자식 자랑 좀 해봤을면 한다구!!!!!

(따님도 부모님 자랑 하고 싶을겁니다.

예를들면,우리 엄마는 날 믿어줘,나를 아껴줘......)

제가 쓴 글이 재수없고 기분 나쁘실꺼라고 생각되요.

운명을 바꿀수 없다면

좋게 생각해서 긍정에 에너지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간의 관계 에 있어서 일방적인 건 없다고 봅니다.그것이 부모 자식 관계라 해도요.

원인없는 결과 가 없듯이

이세상 모든 일에는 원인 이 있습니다.

자식에게 탓을 돌리느니

그 원인을 그냥 엄마 자신에세 찾아보세요.

그럼 아마도 더 빠른 시간안에

따님과 좋은 관계가 유지 되실꺼라 생각해요.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 중에

엄마의 말 공부 라는 책 이 있는데

읽으면서 가슴이 아프더군요.

아이한테 그냥 무심코 내 뱉었던 말들이

다 제가 듣고 자란 말이더라구요.

저는 친정모 와 사이가 안좋습니다.

그래서 딸 과 사이좋은 모녀 사이고 싶은데

그건 이상일뿐 현실은 저도

모르게 듣고 보고 배운 그대로

아이에게 내뱉고,행동 하더라구요.

원글님이 얼마나 속상하면 그렇게 글을 쓰셨을까 생각 되면서도

한편으론 가슴이 아파 글 올려 봤어요.

제가 요즘 아이를 질책하기전에

생각하는 것들이랍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