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에 비슷하게 보냈어요..

저의 아이도 중학시절 공부를 굉장히 잘했는데.. 무너지기 시작하니.. 금방이더라구요.. 본인의 의지가 없으면 억지로 하는것이고. 그것이 고역이었다 하더라구요..

공부를 잘해도 하나도 기쁘지 않고.. 누군가를 위해 억지로 하는 기분이었다 합니다.

머리좋고. 똑똑한 아이가.. 누군가에 의해 억지로 한다고 생각들게 하지 마세요.. 고등와서 무너지는거 보다.. 차라리 중학교때 한번 무너지더라도.. 스스로 올라오려는 의지가 생기는게 중요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니다..

친구가 좋고.. 노는게 좋은 생각이 마음을 차지하고 지금 아이에게 온통 그것뿐이라면.. 돌려볼 방법은 없어요.

다만.. 집에 돌아오는 시간.. 그리고.. 기본 예절.. 가족간의 대화등은 꼭 챙기시고.. 지혜롭게 아이의 공부를 챙겨야해요.. 중요한 시기를 아이와의 갈등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면 안됩니다.. 그럼 더 시간이 지체되고. 아이와 사이만 나빠집니다.

어떤 친구들과 어울리는지 살피시고.. 밤늦게 다니는건 절대 안됩니다.

직접적으로 공부이야기보다는.. 관심있는 대학 캠퍼스나.. 선배들 찾아보거나.. 아이가 원하는 직업이나 진로등을 찾아보면서 우회적으로 아이가 다시 공부에 집중할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