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오면서 나는 누군가에게 상처주지 않았나요? 의도했건 의도치 않았건 나도 불완전한 인간이라서 또 각자의 관점이 다른관계로 시댁에서 상처받는 일 없는 사람도 해오름에 그다지 많지 않을 겁니다. 시어머니가 받은 불쾌감을 여과없이 며느리에게 내뱉은것은 커다란상처지요...언제까지 상처만 들여다 보실랍니까. 시간이 멈춰서 오롯이 내가 받은 상처만 곱씹을라고요?
어른이고 아이를 키우며 나이먹어가는 며느리도 아무리 맘에 안드는 조합이라도 반가족입니다. 온전히 가족이라고 하기엔 저도 매끄러운 고부지간은 아니라서^^;
시어머니에게는 아들이 자식이고, 남편에게는 시어머니는 엄마잖아요. 아무리 미워도 기본은 인정하고 비난하고자 하는 마음 버리시면 마음이 더 편하실거 같아요. 인정해주던 안해주던 그건 오로지 원글님의 마음의 문제지 시댁에 없는 아양 더 떨일도 없을테고요.
마음을 넓게 써보세요. 모두 원글님을 위한 일이 될겁니다^^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