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식날짜가 평일,주중에 하다보니 아빠들은 거의 참석못한다고 봐야죠? 저희는 연락않고 작은딸이 방학중이라 둘이서만 간다생각했는데 언니,오빠들이 전날에 연락이와서 같이 갔습니다. 간만에 식구들과 맛있는점심먹었고 생각해보니 졸업식때는 축하객이 있는게 낫기는했어요. 얘들은 용돈도 받고 수고했다고 덕담도 들었구요. 그리고 요즘엔 학교 학예회나 운동회에도 단촐하게 엄마만 참석을하고 졸업식때도 우리때와는 많이달라졌어요. 식끝나고 각반교실에서 인사하고 친구들끼리 폰으로 사진찍고 끝나요. 나오면서 운동장에서 가족기념사진 찍고 나왔습니다. 운동장에 사랑들도 없고 휑~ 했어요.
팁하나 드릴께요~ 졸업식날 축하꽂 며칠안돼 수명다하는 생화 사지마시고 비누꽃다발 사면 집에 오래도록 놔둬도 향기도나고 인테리어효과도 낼수있어요. 가격도 생화보다 착하구요~ 저희집엔 두아이 졸업 3번에 비누꽃이 몇묶음이라 깊은옹기뚜껑에다 수북하니 담아서 놔뒀더니 이쁘다고 칭찬많이들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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