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제가 다니던 곳은 학교인데..
이곳은 교사, 일반직(공무원), 학교공무직(비정규직)등등
여러사람들이 어우러져있는 곳이예요..ㅠㅠ
저도 여기 무기계약이라 정년이 보장되는 곳이여서 더 고민이 많았구요.
그런데,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할일을 저에게 다 넘겨주더라구요.
점점 일은 산더미인데ㅜㅜ
교장선생님 잔심부름에 커피배달..ㅠㅠ
누가 오기만 하면 불러올리고.. 자존감이 바닥을 쳤어요.
어디가서 이런말도 못하고..
밖에서보면 너무 좋고 편한곳 처럼 보이나봐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너무 지쳐있었던거죠..ㅠㅠ
이렇게 위로를 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려요..^^
어차피 그만둔거 마음 잘 잡고 아끼며 살아볼께요... 우선은..^^
제 사직을 말리신 다른 분들 말처럼 그런직장 못잡을 수도 있겠지만...
우선은 시원하기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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