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로 태어난게 천운을 타고 난거죠 아직은 여자 직업 없어도 결혼후 전업을 해도 용납이 되는 시대에 태어났으니.. 그런 애들은 엄마가 뭐라해도 안되요 어차피 결혼과 동시에 전업할 아이니까요 제 친구가 결혼후 주택가 좀 못사는 동네에 살았어요 그친구는 얼른 다른 동네로 이사갈려고 이일 저일 안하는 일 없는 친구인데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학부모 모임을 했는데 가난한 동네고 남편 월급이 200인 사람도 많은데도 그동네 여자들은 절대 맞벌이는 안할려고 한데요 없으면 안쓰고 말지 일하기는 싫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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