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생각하기에 원글님 친정이 더 비교 우위에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본인이나 아들 기 죽을까봐 미리 원글님이나 원글님 친정 깍아내리는 것은 아닐지...
아니면 본인이 오랜 세월 여러가지 설움이나 고생 억울함이 쌓인 것을 원글님한테 배설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화풀이 설움풀이 대상인거죠. 왜냐면 시어머니 주변 인물줄 며느리가 가장 약자이니까요.
거기에 일일이 휘둘려서 감정 소비하지 마시구요 되도록 피하세요. 싫은 소리 하기 시작하면 화장실을 간다든지 갑자기 뭘 사러 나갔다 온다든지 핑계를 대고 그자리를 길게 만들지 마세요. 무표정 무응답으로 그냥 피하세요. 벽보고 이야기하는 기분 들어 스스로 포기하게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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