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의금으로 100만원 생각하고 있고, 거기에 한복이 없어서 대여를 알아보니 거의15~20만원,머리5~7,8만원정도. 내 꾸미는것만 거의 30가까이 드네요 ㅠ 그리 못사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사는것도 아닌지라 그것만해도 부담이 크네요. 당장 두아이 초등,중등 졸업도 해서 교복도 맞춰야하고 명절이라 부모님들 용돈에 뭐에..휴~~~ 명절지나고 얼마안있다 결혼식하거든요. 그런데 폐백을 받으라네요? 폐백받으면 절값을 또 줘야하잖아요ㅠ 그런데 여자쪽이라고 안챙겨도 된다고 생각해서인지..한복대여라도 해입으라고 돈을 준다던지? 그런건 암것도 없는듯 싶어요. 폐백받으라고 하면 대여비정도는 기분상이라도 챙겨줘야하는거 아닌가요? 폐백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서운한생각도 들고 짜증만 나네요ㅠ 속이 좁은건지? 주변에 물어보니 폐백받으라할려면 기본 꾸밈비정도는 챙겨주는게 예의라고들 하시네요.이중으로 부담주는거니 그정도는 챙겨주는거라고. 그거까지 알아서 내라한다면 그건 아니지라고. 부담은 좀 되지만 언짢지는 않았는데 폐백때문에 좀 서운해지네요. 다 빠듯하게 챙겨주는건데. 그렇다고 축으금을 팍 줄이기도 뭐하고..그냥 집에 있는 정장 입고 갈까요? 형님은 폐백받아야하니 한복 예쁘게 입고오라고 하던데ㅋ 폐백받아도 다 알아서 준비하나요? 꾸밈비 안챙겨주나요?절값도 몇만원 주기는 또 그렇잖아요ㅠ 머리가 아프네요. 명절때 만나기도 싫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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