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취학전 아이가 독학으로 알아서 떼지는 건가요?
그게 왜 아이를 혼낼 일이죠?
아이가 뭘 잘못했지요?
아이가 먼저 한글 가르쳐 달라고 했어야 했나요?
아이 스스로 이미 또래 친구들에 비해 뒤쳐진다는 걸
이번 기회에 확실이 알았네요.
안그래도 위축될건데 거기에 아빠는 야단을 치고
아이가 제대로 상처받았겠어요.
아이탓이 아니고 부모탓이라 하면서 아이한테
사과하시고 아이 마음 달래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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