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누이가 그렇게 잘살아도 돈 안씁니다. 시어머니 용돈도 거의 안드려요. 시어머니가 몇만원이라도 받으면 자랑을 하십니다. 결혼한 달부터 다달이 몇십 드리는 저희돈은 당연하구요. .
저 아이낳고 조리할때 시누이가 저희집에 온다고 먹고싶은거 사다준대서 바나나랑 빵 먹고싶다 얘기했더니 사왔더라고요. 시어머니가 추어탕 드시고싶대서 3인분 포장도 해와서 셋이 먹구요 갈때 바나나 빵 추어탕 값 다 받아갔습니다.
시어머니도 당연한듯 돈주라 하고 시누이도 당연한듯 받아넣고. . 친정엄마가 그얘기 듣고 기가 차다 하시더군요. 21000원 아직도 기억나요. .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