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도 끝나고 맘 한 구석이 허전하고 쓸쓸한 요즘 이네요..
이사온지 1년 약간은 신도시쪽이다 보니 상가들이 번화하고 그렇지는 않고 꺠끗하고 새 아파트...
이사와서 작년부터 일을 하기 시작 했어요.. 애들도 크고 사실 너무 외롭고 우울증 걸릴거 같아서요
일이 하기가 싫어서 그만 두고 싶은데... 또 외로울까봐 겁이 나서 못 그만 두겠어요
맘 같아선 번화한곳으로 이사도 가고 싶고... 집 기운이 안좋은듯 너무 조용하고 쓸쓸 적막 하니 사람 사는 동네
같지도 않고 ...겨율이라 더 그렇긴 하죠..
사람이 활발성과 소소한 일상의 재미가 떨어지는듯 하고..자꾸 깔아지네요
그런데...
사춘기 애들 학교문제도 있고 두루두루 이사 간다는게 쉽지도 않고...
아~~ 오늘도 꾸역꾸역 출근을 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출근하기가 싫은지...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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