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알고 지내지만 성격이 맞지않아서 자주 왕래를 안하던 동네동갑엄마가 있어요.
애들이 같은 학년이라 친하게 지내던 제친구를 소개해주면서같이 몇번 어울린적이있죠
친구랑 동네엄마는 늦게만나도 코드가 넘 맞아하더니 어느순간 운동도 같이하고 심야영화도 같이보곤하네요.
저랑은 활동 시간이 안맞아 운동을 같이 다니진 못하구요..
저한테도 개인적으로 잘 하지만 제 소개로 알게된 동네엄마랑 완전절친인 친구
가운데서 널뛰기 교재를 하는것같아 서운하면서 미워지네요.
친구는 저랑 만날땐 동네엄마 안챙기고
친구가 동네엄마 만날땐 거의 둘이서 어울리고
중간에서 양쪽사이 왔다갔다 하는꼴이 점점 싫어져요.
전 3명서 친하면 꼭다른사람 챙기는 스탈이거던요
3명이서 밥이라도 먹을땐 괜히 애인사이낀거 같아 불편한데 내색도 못 하겠고 괜히 신경은엄청 쓰여요.
맘 편해지는 방법 없나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