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르치는 거랑 케어는 달라요
문제집 수준과 오답을 체크하다 보면 아이의 실력이 보이고 학원 진도 숙제등을 챙기다 보면 학원에 대한 신뢰인지 아닌지가 보여요
학원만 보내면 알아서 하겠지 하는 맘으로 아이한테 신경을 안쓰는 것보다 학원 문제집 보면서 아이가 잘 따라 가고 있는지만 체크해도 도움이 많이 돼요
케어랑 코칭은 수업 전반에 대한 커리큘럼만 파악해도 할수 있는 거에요
고등 수학하는 아이 수학은 가르쳐 줄수 없지만 선행진도, 선행순서 , 수준에 맞는 문제집 선별등 제가 해줄수 있는 선에서 나름 코칭을 하고 있어요
결국은 관심이 있냐 없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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