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재우고 속풀이 좀 하려합니다.
원래부터도 순한 기질의 아이는 아니었지만요. 학교들어가고나니 매일 매일이 시한폭탄입니다.
숙제도 안하고 했다고 거짓말하고 필통보니 연필도 엉망진창..2학년되고 몇달지났다고 제가 관리안했더니 바로 표가 납니다. 좋게 좋은말로 하라고 해서는 전혀 제말은 들어 먹질 않아요. 초2인데도 벌써 이러면 앞으로 지힘이 생길땐 더할텐데 걱정입니다.
워킹맘이어서 돌봄교실보냈더니 친구와 싸우고 말없이 나가버렸다며 샘한테 전화오고..어제 분명히 오늘은 숙제하기로 약속했는데 안할라고 뺀질거리길래 성질나서 책가방던지고 야이 미친**야 개**야
해버렸네요 몇대 맞고 울면서 숙제 끝내고 잠들었어요.
사나운 기질둔 어머님들 어떻게들 키우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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