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변했을수있지만 젊을때는 싸우기무섭게 화해하고 내가 화난줄도 모르고 말시켜서 짜증나곤했는데
최근에는 화해하려하지도 않고 끝까지가요
결국 또 내가 풀고 이게 반복되는 상황입니다
제가 부부관계가 잘 안되는것도 불만이 있어보이고
그 외에도 대화를 하면 서로 안맞아서 늘 다툼이 생겨요
갱년기라 나도 예민하고 답답한 상황이라서
이번에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날사랑하고 존중해주지 않는 느낌 이런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저도 지치고 미련없는데
제가 경제력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네요
제가 울거나 아파도 안타깝거나 마음이 움직이지도 않으니 뭘바라겠어요
저만 접으면 되는거같아요
재산분할해도 일을 해야될텐데
이나이에 갑자기 무슨일을 해서 먹고 살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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