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일때문에 다른곳에 살고
저와 대학생딸 재수생과 고2아이가
한집에 살고있어요.
대학생딸 등록금은 남편이주고
생활비는 애가 알바에서 써요.
한달에 남편이 360만원을 줘요.
저도 한달에 알바로 100만원 조금넘게
벌고있지만 집대출금과 원금갚는데 100만원이
나가요.
큰애 등록금은 남편이 내지만
아이핸드폰비 옷 화장픔 가끔사주고
같은집 사니까 식료품비 당연히 들고
두애 교육비 많이들고 이백이상들어요
보험료 관리비 가스비 핸드폰비를 뺀
식료품비와 의복비까지 합쳐
110만원에 살려고 하는데도
360만원은 항상 부족해요.
이번달은 조카결혼까지 있어서
경조사비들었지만 그돈은 달라고도
안했고 모자란 생활비 더 달라고 했다가
어디다 사용할려고 돈 더달라고 하냐고
하는데 내가 돈뜯어내려는 사깃군이나
범죄인도 아닌데 매번 이렇게 생활비 어디다 썼나고
취조하는데 기분 더럽고 돈못버는 인간 만나서
아껴써도 매달 돈탈때마다 이런대접 받나 짜증나요.
4명이서 360만원이면 생활가능하고 교육가능한가요?
내가 사치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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