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때마다 수없이 아혼 꿈을 꿨지만 이젠 포기했다 그냥 참고 살렵니다 그럼에도 성격차이로 수없이 부딪히고 저와의 부딪힘도 부족한지 애들하고도 부딪히고 집안 분위기를 다 망쳐 놓는 사람 같습니다
결혼 20년 차
부부가 한 집안에서 살다보니 장점보단 단점이 먼저 보입디다
요즘들어선 왜그맇게도 내숭을 떠는지..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새 티격 태격
그래서 될수 있음 피할려하는데 어쩌다 분위기 좋아지면
자꾸 대화가 하고픈지 외로운건지 묻는말에 두번 세번 말하도록 듣고도 모른척합니다
또한 또다른 문제들도 분명 알고도 모른척 하고 묻습니다
이런 심리는 뭘까요 ?
내가 싫어하는 행동들 제발 좀 하지 말라해도 생사람 잡는다고 우기고 그러다보명 또 싸우고 있고 이젠 습관이 되어
안 고쳐지는가 봅니다
남편이 집에서 성질을 자주 내다보니 저도 방으로 피하고
애들도 분위기가 싫어 각자 방으로 피하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건지 정말 답답하고
참고로 남편은 어린시절 힘든 환경에서 자라온듯 합니다
무슨말이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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