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오름 선배님들..

자주 속풀이방 들어와 글을 읽으며 위안을 삼았던 1인입니다.

저는 학교앞에서 작은 문방구를 4년째 운영중에 있습니다.

많이 벌지 못하여도 문방구를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니 즐겁고 재미있게 일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정말 하루 매출이 1만원도 않되는 날이 허다합니다..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파는 금액이 만원도 않되니 제가 계속 문을 열고 나와있어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TV에서는 착한건물주 임대료 인하등등 이런기사들이 나오던데~  전 감히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코로나땜시 아이들 개학도 미뤄져서 힘든 상황에서 지금 한달에 60만원이나 되는 임대료를 보증금에서 계속

까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찌감치 가게를 접는것이 상책일까요?

아님 보증금을 까먹고 있는 상황이라도 조금 더 버텨야 하는 걸까요?

하루종일 나와 앉아 있어도 막막하기만 하니, 너무 힘이들어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해결되어 숨좀 쉬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