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예전에는 참 잘했는데 사춘기오면서 반항의 시기를 거치면서 성적추락. 자기맘대로 하겠다고.

고2 봄에는 모의고사를 풀지도 않고 찍고 내고... 총회때 갔다가 얼굴화끈거려 왔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 성적은 처음 봐서.. 성적,학교등과 같은 대화를 하면 듣기싫어하고..

지금은 아이가 어느순간 안하던 공부를 하려하니 잘 안되는듯 싶어요.

집중도도 낮고 자존감도 낮고....ㅠㅠ

지금 4~5등급 사이예요.

엄마 나는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질문이나 던지고..아이는 난 대학 틀렸다하고... 

게임은 틈나면 열심히...

그래서 게임관련 대학이나 학과도 알아봤는데 성적이 높아야겠더군요ㅠㅠ

혹시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이나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 아이 보내보신 분 계세요?
요즘은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잘 안되니 차라리 그쪽으로 보내는것은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대학은 나중에 본인이 뜻이 있으면 편입이나 더 알아볼테고....

경헙있으신 분이나 그 쪽 잘 아시는 분 계세요?

아무 얘기나 부탁드려요.. 어떠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