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결정은 저희가 하겠지만..

다른집은 어떻게 사시는지 묻고 싶어요..의견 반영할꺼고요..

남편이 고집을 피워서. 이사가기전에 계속 다투고 있거든요..

42평으로 이사를 갑니다..

옛날 아파트여서..

현관앞에 두방이 있고요.. 거실지나 안방앞에 방두개가 나란히 있어요..

전 현관앞에 두방을 나란히 아이들 방으로 쓰고싶어요.. 하나는 붙박이 장이 있고. 하나는 없어요..

아이들도 그걸 원하고요..

안방 앞에 있는방은, 책장이랑, 컴퓨터책상을 놓고싶고요.. 거기에도 붙박이 장이 있어서..

생활용품, 새제품  같은 용품들을 넣을 예정이고요..

남편은 안방앞에 있는방을 작은 아이를 주고,

현관앞에 붙박이 장이 있는건 큰애, 또다른방은 컴퓨터 방을 쓰자고 하는데..

왜 이렇게 고집을 피우는지 모르겠어요..

채광도.. 안방앞, 주방옆방보다 현관옆방이 더 밝고  젤 중요한건 아이가 원해요..

도대체 이사를 왜 가자고 고집을 피우고 자기 맘대로 멋대로 하는지..

빚내서 이사하면서.. 정말 가기도 싫고.. 의견 충돌로 넓은평수로 가도 즐겁지도 않네요..

올라온 배치도가 저희랑 반대여서 돌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