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맘대로되면 무슨걱정이 있겠어요?

부동산 사고파는시기를 알면 거의 점쟁이게요?

꼭대기에서 팔고 바닥에서 사는능력은 부동산업자도 몰라요.

누구는 돈문제 누군 자식문제 누군 건강문제...

다 만족할순없는거같아요.

돈문제는 운이 따라줘야지 억지로 안되는거같아요.

그걸 돈복이라고하죠.

억지로 한번에 큰돈 만지려는 욕심은 버리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샐러리맨에게 갑자기 사업하라면 감당안되는것처럼 어느정도는

기질이 다르다는 생각이들어요.

전 남편이 고집부리고 내말을 안따라서 그시기를 몇번놓친경우죠.

작은일은 잘따라 주다가 큰일은 절대 말안듣고 지맘대로하고..

집문제 자식문제...기타등등

그래도 지잘났다고 큰소리치고 정말 지치고 힘들어요.

나힘들때 더힘들게하고..미칠거같아요.

몇년 죽도록 아프면서 미치게 싸우고나니 살고싶지않더라구요.

제 건강까지 너무 힘드니 의욕도 안나고..

그래도 님은 일단 저질러는보셨잖아요?

아쉬울지언정 못해본 후회는 없을꺼같아요.

내복이 이정도라는거 알았으니 앞으로는 큰일은 조심조심하고

서둘러서 일벌리는거 조심해야될것같아요.

가진것에 만족하고 손크게 벌리지마세요.

건강하기만하다면 다시 일어설수있으니 힘내세요.

몸도 아프고 남편도 말안듣고 돈도없으면 더 문제지만..

내가 가진것만 보세요.

없는것만 보면 정말 살맛 안나요.

그래도 내가 가진 장점이 분명 있을꺼에요.

그럼 이시기 잘넘기고 옛날얘기할 날이 올지도 모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