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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엄마가 병이네 ^^
IP : 112.--.110.196 2016-01-05 (15:33:25) 조회수:979   댓글:0   추천:9

아이가 공부를 안한다 뿐이지 뭘 크게 잘못하는 것도 없구만..

방학인데 좀 늘어져 있게 놔두세요.

저는 방학이면 애들이랑 같이 늘어져 잇어요.

밤에 티브 본다고 늦게 자서 아침에 열시 열한시까지도 자게 둡니다.

이럴때 아니면 애들이 언제 푹 쉬어 보나요.

덕분에 저두 새벽같이 밥 안해도 되고 참 좋아요.

님은 아이에게 모범생을 바라는 것 같은데 모범생도 타고나는거지

그게 억지로 해라해라 한다고 될 일인가요.

안되는걸 포기 못하는 엄마니 오죽 속이 상하실까만은

님 아이 제가 봐서는 아무 문제 없어요.

애가 왕따를 당합니까 급우생을 폭행하기라도 합니까..

아무 문제 없이 학교생활 잘하고 있고 단지 공부가 좀 안된다는 그 이유 말고는

다 괜찮은데 자식이 님 생각대로 안따라 준다고 혼자 병이 나 계시네요.

저러다 고딩 가서 공부생각 있음 할수도 있구요.

취미 없어 영 안하면 또 다른 일 하면되죠.

요즘 좋은 대학 나와도 취직걱정 하는 시대인데 너무 애 잡지 마세요.

천성 타고나서 게으르면 게으른대로 알아서 또 잘 살거에요.

제 아들도 공부 싫어해서 특성화고 보냈더니 3학년인데 학교생활 잘하다 

이번에 연봉 삼천 받는 곳으로 취업도 나가네요.

대졸 백수생 수두룩 이라고 하는데 우리 아들은 취업을 했으니 대견스러울 정도에요.

보세요.

공부 안하는 아들도 이렇게 다 알아서 자기 살길 찿아 살아가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 아이가 밝고 지금 현재 잘 지내는걸로만 해도 감사한 맘 가지면서

아이 행복하게 지내게 도와 주세요.

일단 가정에서 행복해야 아이도 뭐든 의욕이 충만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