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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만나면 지 아들 자랑하는 동네 언니 정말
IP : 175.--.179.5 2016-01-05 (11:19:13) 조회수:1413   댓글:0   추천:9

큰아들은 경상북도 쪽에 있는 지방대에 갔고 둘째는 공부 잘했는데 수능 개떡쳐서 유학보냈고

제가 보기엔 그냥 보통인것 같은데

만날때마다

"요즘 엄마들은 싸가지가 없어. 내가 얼마나 애를 잘 키운줄 알아? 딱 기준을 세워놓고 가르치고 고등학교때도 지 스스로 하라고 하고 나는 저녁에 운동갔어. 스스로 알아서 해야지"

결론은 저녁에 운동가고 밥도 애들끼리 챙겨먹고

학원 보내달라 하는 아들

스스로 공부하라고 학원도 안보내고 특목고 가고 싶다는 아들 학원도 안보내고 애들끼리 컸는데요.

그런데 뭘 잘했다는 건지

 

"우리 애들은 인성이 너무 훌륭해.내가 너무 잘 키워서 그래"

이럽니다.

 

어찌 자기자랑을 저렇게 할 수 있을지 싶을 정도 입니다.

 

동네 엄마들이 자기 아이가 성적이 안좋다던가 공부를 안한다는 소리를 하면 엄마가 잘못 키워서 그런거라고 비아냥 거립니다.

 

나 참 기가 차서

 

그러면서 하는 말이 "키 몇이야?"

160이요 했더니

"사람이 키가 160도 있어? 나는 키가 다들 사람이면 168정도는 되는 줄 알았어"

이럽니다.

 

이거 정말 밉상 맞지요?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안만나려고 해도 자꾸 눈에 띄는 사람

동네 사람들 알아서 다 피하거든요.

그런데 자기 싫어하는 눈치는 없나봐요.

 

근데 이상한건

 

처음에 몇동 사시냐? 그러니 45평 이라고 하는거예요.

그러다 집앞에서 만날일이 있어서 몇동 앞으로 갈까 하니

12동 이라길래 102동앞에서 사람들이랑 기다렸더니 105동 28평에서 나오는 거예요.

우리가 평수보고 무시하거나 하지 않는데

왜 그런 거짓말을 하는지

 

정말 새해에는 이 언니 깔끔하게 정리해 버려야 겠어요.

만날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