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등 배치고사를 본 남아 엄마에요..

저희 아이는 남아로 약간은 숫기가 없고 내성적인 아이로 여린 아이 입니다

공부는  상의권 아이이고... 그래서 집근처 가까운 중학교 말고 본인도 욕심이 있어서 면학 분위기 좋다는

조금 거리가 있는 중학교 배정을 받았고  배치고사를 봤네요

그런데... 평소에 침착하던 녀석이 중학교가니 선생님들도 무섭고 긴장되고 당황되고 시간도 없고 등..

한번도 그런 실수를 안했던 녀석이 수학을 어디서 부터 잘못 된건지 중간부터 밀려쓰고 선생님은 그만 ~~

손 머리위 .... 그리고 말도 못하고 걷어가고.... 저희 아이는 늦게서 밀려썼다는걸 알고 말 한번 못하고...

안봐도 그 상황이 아이 말을 들으니 엄마로써 안타깝지만 그림이 머릿속에서 그려지더군요ㅜㅜ

얼마나 당황했는지 시험 끝나고 얼굴도 빨갛고 사색이 되었었다네요ㅠㅠㅠ

총 4과목을 봤는데 그 실수만 안했으면 거의 올백이라고 할정도로 다 잘봤다고 하면서.... 울면서 너무 억울해

하네요ㅜㅜㅜㅜ  실수도 실력인데..암튼 저희 아이를 달래면서 다음부터는 그런 실수 하지말라고 잘 다독거렸는데

문제는.......

배치고사로 반을 나누고 이 학교는 (수학/영어)는 상중하 수준별 학습을 하는데... 배치고사 점수를 가지로 반을

나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저희 아이 자랑이 아니라 항상 수학 백점 맞고 어느정도 중학교선행도 끝낸 아이인데....

그런 실수로 상반을 못들어가면 아이가 너무 상처가 될것 같고 저또한 안타까와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네요

저희 아이는 말씀 드려봤자 변명정도로 선생님꼐서 알수 있는 부분 이라고 말 하지 말라고 하고....

다른 아는 엄마들은 저희 아이를 알기에 너무 아깝다고 그래도 충분히 상반 들어갈수 있는 아이인데 말씀 이라도 선생

님께 해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말씀 드린다면 뭐라고 해야 하고.... 저희 아이가 시험지에다가는 맞게도 쓴거 같다고 하는데 그거라도 확인해 달라

고 해야 하나 별 생각과 심난 하네요 ㅠㅠㅠㅠㅠ

정말 밀려 쓴다고 말만 들었지 저희 아이가 그럴줄은 정말 몰랐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