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동서도 늦은 나이 결혼해서(30대후반) 임신준비하느라 못오기도 하고 임신해선..임신초라 조심해야한다고 꼼짝도 안하고..
이해는 가지만 상대적으로 저때랑 자꾸 비교가되니 속은 상하더라구요. 저는 임신을 했건 만삭이건 애가 백일이건 말건간에 주구장창가서 일해야했거든요. 형님도 잇었지만 항상 가야하는 며느리 있잖아요. 저희식구가 내려가야 자식이 왔다하는..그런 분위기..ㅠ 그래도 같은 여자니까 참아야지 이해해야지 했어요. 결국 동서는자궁외임신으로 난소수술까지 했네요.ㅠㅠㅠㅠ 저랑 엮인 사람 아니고 그냥 남이다 생각하면 일을 하건 안하건 신경이 덜쓰여여요.
원글님도 동서 애기낳은 후엔 그냥 시키세요. 근데 동서하는 폼으로 봐선..애본다고 꼼짝도 안할것 같네요. 시어머니 앞에서 싫은 티 내시고 얘기하셔도 돼요. 가슴속에만 가지고 있다가는 정말 나중엔 동서꼴도 보기싫어져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