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를 다시 쓰는 부분을 모르셔서 부동산 끼고 하시는것 같은데

새로 작성하는 법도 있지만  기존계약서에 특약을 추가하셔도 됩니다.

기존 계약서  특약부분에  

1. 기존계약금에 얼마를 증액하여 재계약하는 것인지 명시하고 계약기간을 언제까지로 한다고 기재하시면 됩니다.

(ex 전세보증금  금오천오백만원을 증액하여 재계약하는 조건이며, 기간은 00년 00월 00일부터 00년 00월 00일까지로함)

2. 임대인은 임차인이 증액계약서의 확정일자를 받기 전까지 현재 권리상태를 유지하기로 한다.

3.기타사항은 민법 임대차보호법 및 부동산임대차 계약 일반 관례에 따르기로 한다.

위 사항대로 추가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꼭 그 계약서에 확정일자 다시 받으셔야 됩니다.

그래야 보증액을 보장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증액분계약서 쓰기전에  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부등본)를 꼭 확인해보세요. 

혹시나 전세금+채권최고액(저당잡힌돈)이 시세의 70%이하이면 안전하지만 자칫 깡통 아파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전세계약이후 새로운 근저당이 있을수 있으므로 확인도 하셔야하구요.

계약서 새로 작성하시면 어렵게 느껴지실것 같으니  기존계약서에 추가로 작성하는 법만 알려드려요.

(새로작성하는 법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