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기만 해도 숨이 막히네요. 손님이 어느 정도 오시나요? 그거 먹어치울 것 생각만 해도 질려요. 한번은 넘어야할 고비네요. 이번 한번만 마음 굳게 먹고 시어머니나 손님들이 뭐라 해도 줄이세요. 처음 한번이 어렵지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불만 있는 분들은 직접 전 한두가지씩 해가지고 오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딱 세가지만 할거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제사 음식 남으면 먹어 치우기 힘드니 제사상에 올린 것만 만들고 손님들 드실 것은 다른 음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밑반찬도 미리 사두시구요.
손님이 많아서 음식이 모자랄 것 같으면 아이들은 피자나 치킨 시켜주시는 것이 전 먹으라고 하는 것보다는 좋아할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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