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사용하는편이 아니라면 물건값만큼 감동이 안 전해 질 수도 있습니다.

성의도 없어보이기도하고.. 그렇다고 그 보내신게 딱히 필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스팸문자와도 같은 느낌일지두요.

쓸줄 몰라 그런게 아니더라도  나이 있는 분껜 기분 별로일수 있습니다.

같은 물건이라도   직접 얼굴보고 받는거랑   택배로 받는거랑  기프티콘으로 받는거랑..  분명 느낌이 다르겠지요.

이벤트 당첨된것 같은 기분만 잠시...  선물을 주고 받을때의 감동은 좀 덜하지 않나 싶네요.

저라면..  직배송, 택배, 기프티콘중...  50대분께는 택배 선택하겠네요.  

직접 찾아뵙고 드리기는 좀 힘들겠고..  카톡선물은 좀 건방져보이고...

그게 더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그저 성의 차원에서...  

그것도 아님  그냥 나중에 쓸 때 다운받을려고 냅두고 있다던가... 잘몰라서...

굳이 짐작해보자면 그렇네요.

근데 뭘 보내셨어요?  그것도 중요할것 같네요.

별거아니면 진짜 욕먹을것 같기도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