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남자아이인데요.
중2부터 용돈 주었는데요.
햄버거셋트 주1~2번 먹고 한달 한번은 영화보고 팝콘먹고 학원 끝날쯤 간단하게 군것질하더라구요.
여름엔 덥고 빙수라도 먹을람 비싸더라구요.
초등때 용돈을 줬었는데 하나도 안쓰고 모으던가?아끼고 안사먹고해서 안주었거든요.
중등되며 용돈을 주게된건 샌드위치집서 남자애셋이와서 둘은 먹고 한명은 한입씩 먹는걸 보니 짠해서 울아이도 친구가 사줬다거나 했다는 얘기 듣고 주게 되었거든요.
학용품등은 다 따로 주고 오로지 군것질용으로 주1회 2학년땐 25000,3학년 되어 30000원씩 주고 있어요.
영화보고 팝콘먹고 밥사먹은 주는 3만원도 모자르니 그전주에 알아서 아끼더라구요.
요즘은 청바지 산다고 모으던데 군것질도 안한다기에 반은 내주겠다고 했네요.
울아이는 어른들이 준 돈이랑 용돈 모아 운동화,점퍼등 사고 있네요.
남편이 대학교때까지 엄마가 사다준거 입었다해 넘 싫었고 하나를 사도 제대로 된거 사라했더만 어느정도 모으며ㆍ같이 사러가는데 본인이 모아 사는거라...후덜덜이네요.
1년지남 작아져 못입기는하지만 학원갈때 입으니 본전은 뽑는다지만..
아이 하나라 두살어린 친구아이 주고 있네요.
요즘은 햄버거집보다 집근처 교복입고가면 할인해주는 등갈비집,감자탕집에도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체크카드에 넣어주고 문자는 제번호로 받으니 남은 금액 보이니 고등가면 더 올려줘야하나?말어야하나?생각중이네요.
체크카드에 넣어주는거도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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