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일하면서 컴으로 잠시 봤습니다. 같은 여자입장으로 봤을때 여태껏 숨죽이며 살아온 35년이 아깝기도하고 후회되기도하고 미련스럽기도 하겠지만 그동안에 덤으로 자식도 생겼고 누구나 누릴수없었던 부를 누렸봤으니 이제 남은건 자신의 삶이 어떻게 펼쳐지는지는 자신의 몫 우리처럼 삶의중년 즈음에 되돌아보면 인생 2막을 설계하듯이요. 에너지도 있고 작지만 당차게 조금씩 가다보면 빨리 자리잡겠던걸요. 서정희씨 의외로 깡다구도 있고 멋모르고 삐집고 들어가는 아우라가 보여서 좋게보면 애교로 봐줄만 하구요. 나름 기름칠은 되어있는 자리라 잘 되지싶어요. 중요한건 중년인 같은배 탄 우리들도 지름길되길 바라면서... 힘 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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