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은 중위권인 예비 고3아들이 영수학원 끊고 인강으로만 한다고
전 의지로만 할수는 없다고
젤중요할때 왜이러냐고 ...소리만 높아집니다.
그리고 그동안 인강핑계로 학원중도에 끊어봤지만
꾸준히 문제집한권 스스로 끝낸적없는 애라 신뢰안가요.
아이는 한숨만 쉬고. 아빠는 원래 신경도 안쓰면서 잔소리만 많은 사람이다보니 의논하고싶지도 않고 의논해봤자 도움안되는 소리나 해대서 더 열받구요.
저도 주변에 수능치룬 사촌도 없고 직장맘이라 엄마들 인맥도 없어서 어찌할지 난감하네요.
일단 나중에 말하자고 말을끊었는데 어찌해야 할지 깜깜해요.
사실 대화가 매끄러운 집은 아니에요. 분위기자체가.
아이도 답답할수 있지만 전 불안해서 인강만으론 안될거같아요. 안정권도 아니면서. ㅜ ㅜ
선배맘들 조언부탁드려요 설연휴가 우울할거같네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