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하느라 시댁왔는데 잠이 안오네요.
형님,저흰 아이 하나고 동서,시누넨 애가 셋인데요.
형님네랑 저희아이랑 3살 차이고 시누큰애랑 6살차이,동서애들은 유치원생인데요.
형님애들 백일부터 대학입학까지 적게는 10만부터 대학입학해 100만원 줬는데요.
동서넨 애가 셋이니 세뱃돈 만원씩 주면 울아이 3만원주고 형님도 동서애 만원씩주니 동서가 아이 하나라고 3만주더라구요.
시누같은 경우 부부가 9급,7급공무원인데 맨날 돈없다 죽는소리를 하는데 셋째까지 사람들 부르고 돌잔치를 하던데요.
시누애들 백일부터 반지니,초등입학때도 10만주고 했는데 형님도 꼭 챙겨주고 했는데요.
백일,돌도 초등까지는 모르는척 하더니 형님네 중등아이 입학때 문화상품권 3장;;
울아이땐 2만원..
형님아이 고등입학땐 3만원..
시부모님은 시누가 돈주고 갔다며 액수는 모르고 그돈으로 가방 사주라고;;
아무리 박봉이라도 외식하면 애셋 달고와서 엄청나게 먹고 돈 낼땐 없어지더만 눈치도 없고 얄밉더라구요.
형님넨 외벌이인데 다 챙겨주고 이제부터 받은만큼 주자고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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