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생이 다들 유별난가요? 근데요 우리아이는 집에서는 정말 착하고 동생한테도 잘하고요 근데 왜 학교에가면 욱하고 남자애들 몸으로 장난치면 지나치질 못하고 대응하는둥 학교에서 몇번 전화받고 집이랑 달라서 넘 놀랫네요 왜 그런걸까요? 보통 집에서 개판 나가서 잘한다던데 우리집아이는 한번도 자기방 문닫고 들어가 딴짓을 한다든지 그런것도 없고 너무 반대라 "우리아인 그런애가 아니라고" 말 할뻔했는데 이젠 그냥 정말 다른가보다 인정하고 지금도 늘 고민입니다 그런데 모임에서 아는엄마는 반대로 집에서 엄마아빠한테 욕을하고 폭력쓰고 방안에 박혀 나오지도 들어오지도못하게해서 눈물바람인데 학교상담가니 그렇게 착할수가없다고 친구들에게 인기도많고 배려심이 남다르다했다네요 그래서 그엄마 말도 못꺼냈다고 ㅠㅠㅠ 도대체 애들 왜이럴까요? 뭐가 더 문제인지요? 차라리 집에서 개판일지언정 나가서 정말 인성 휼륭하단 소리듣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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