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얘기 듣고나서 잠이 안올 정도로 심란했어요.

2018년 완공 예정으로  전북 익산에 50만평 규모의 할랄식품제조 대단지가 들어선대요.

단순히  식품제조 공장 뿐만 아니라,  학교,  병원,  주택등등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하나의 도시가 건설되는 수준이라는군요.

작년  5월에  박근혜대통령이 중동 순방가서  UAE(아랍에미레이트)랑  계약 체결했다는데,

다들 할랄식품이 뭔지 아시죠?

무슬림들이 먹는 식재료를 말한다는데,  이슬람 율법에 따라  만들어진대요.

근데  중요한 것은,

익산에 조성되는 그 단지에서 일할 이슬람 근로자가 1차로 약 7,000명  입국할 예정이며,

매월 1인당 150만원의  체류비를 한국이 지원한다고 합니다. (한달에 100억원이네요...)

그리고, 원칙적으로  한국인 근로자는 채용불가.

저는  무섭네요. 

물론  모든 무슬림들이  다  IS는 아니지요.  그렇지만

우리와는 너무 다른  세상의 사람들이고  다른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을  가진 그들인데

어찌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일부다처제,  여성인권문제 등등..

정말  다른 세상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  그런 무슬림들이  최소 7천명이 들어온다니..

아고라에서 반대서명도 받는것 같던데요,

한번  전북익산 할랄식품 검색해보세요.

차라리  거짓말이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