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77세시어머니 집 있으신데 매끼니 해드시고 한번 넘어지신 뒤로 가사도우미 쓰시게 하다 밤에 위험하다고 5남매끼리 일주일씩 집으로 모시고 갔었는데요.
그것도 일이더라구요..
집이랑 땅이랑 해서 재산 다 모시는 사람한테 주기로 했는데 걘적으로 저는 나쁜며느라라10원한장도 싫고 모신다는 자체가 힘들고 싫더라는..
시누네가 형편이 어려워 모신다하다 시누남편이 제주도 가게 되어 못모시고 큰형님,둘째형님,시누,저희,막내네중 어쩔까 하다 막내네가 모시게 되었네요.
막내네가 24평살다 시어머니 모시고 가며 시어머니집 팔고 58평이사하고 땅등 다 막내네 주었구요.
시아버님 연금이 돌아가시고 시어머니앞으로 나와 100?정도 나온다해 그돈으로 가사도우미 쓰신다해 그렇게 하고
전에 20씩 5집이서 100드리던거 계속 드리고
과일 좋아하시고 한약,양약등 드시고 하다못해 감기로 병원 가시면 모시고 가야하고 여러가지 챙겨야하고 요양병원 가셔야해도 100이상 드는거니
시누네 힘드니 빼고 나머지 3집이서 50씩 150 막내동서한테 주고 있네요.
주말에 돌아가며 가는것도 막내네 못쉬니 평일 갔다온던가 다같이 외식하던가 하고 있어요.
70씩 들어가지만 차라리 속은 편해요.
내가 150받고 가사도우미 쓰면58평 이사하고 땅줘도 저는 못모실거 같아요.;;
저도 처음 집도주고 땅도 주고 연금도 받는데 왜 드려야 하나 했는데 그거 다 받고 몇년이 될지 모르고 저처럼 무뚝뚝하고 살림 뒷전인 사람은 스트레스로 먼저 집 나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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