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살던 동네로 다시 이사간 분 글이 있던데 그분인지요? 그때도 섭섭하다 하신거 같은데.
전 다시 이사 간건 아니고 중국으로 몇년 갔다가 다른동네에 집 사서왔는데 예전 생각나 연락하니 딱 한명이 쌩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좋은동네 가서 좋겠다, 애 영어 잘하겠네 인사치레라도 좋은말 해주려고 하는데..
다들 내 마음 같지 않아요. 저도 처음엔 엄청 섭섭했는데 그 엄마랑은 이제 연락도 않고 마음 맞는 다른 엄마랑은 아직 연락해요.
님이 변한게 아니면 님 아이가 잘해서 질투하는거 아닐까요? 공부나 돈에 대한 질투라면 답없는데 ㅎㅎ.. 속 시원히 한명한테 물어보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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