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시간내셔서 답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정말 일.부분에 불과하지만..ㅜㅜ
제속이.정말 다 시원하네요..
아.결혼전엔 몰랐던 인성이 드러나니 정말 힘들어요
이혼 너무하고 싶은데 애때문에 그럴자신도 없고.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평생을 함께 할 생각하니
제자신과 아이가 너무 불쌍합니다
낚시(..때문에..수없이 거짓말하고 다니고 ..싸우고 이혼까지 할뻔한적도 있어요)티비.본인.시댁밖에 모르구요.
거짓말도 잘하고.정말 딱. 음흉하다는 표현밖에 생각이
안드는 사람이예요
저랑 싸우고 나서도 방에들어가서 티비보고
웃고 야동보는 남자더라구요..아무렇지도않게요..
기막힙니다.인성.다른거 안봐도 알겠죠.
그래도 신랑인데 자꾸 범죄자와
비교해서 뭣하지만 티비에서 사람죽여놓고 만화책 봤단
얘기를 들었어요 ㅜㅜ 어떨땐 무섭기까지해요
얼마나 사건사고가 많은지 말하자면 끝도없을사람이구요.답글에서처럼 정말 그런상황에 그말한마디 했다고
지기분 상한것만 생각하고 애한테 그러는 아빠가 또 있을까요?아빠 맞냐고하니깐 그럼니가다해 라고 소리치는 인간
그러면서 새뱃돗 받은것도 다 내놓으라며 가방도 뒤집니다 ㅋㅋ웃음밖에..
제가 맞벌이였는데 잠깐 쉬고 있거든요..
이인간 생각하면 일도 하기 싫어집니다
맞벌이할때도 들어오자마자 저는 엉덩이 붙일새도 없이 일하는데 앉아서 구경만 하는 스탈이라.
달래도보고.수없이 싸우기도 많이 했는데
천성은.정말 고쳐지지않는거구나.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더더더 일하기 싫더라구요.
맞벌이는 혼자희생하는게 아니잖아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나는데
혼자서만 아둥바둥 뭔가 싶은게.
경제력.도없는 중소기업 만년대리인데
우리애를 위해서.미래를 위해서라면 일해야하는데
제자신이 불쌍하고 억울해서 좋은직장 놓고싶기까지
합니다
정말 그냥 인내하고 자식만보고 살아야만 하는걸까요
어디에 하소연할곳도 없고 이런곳을 알아서 가입도 하고
잠시나마..속도 풀어봅니다
정말 서글퍼지네요
|
목록
추천
Top
